윌로 뱅크에서의 아이들 단체 사진.
컬리지 언니, 지우는 차 안에서 휴식 중.
혜수와 정락.
여행 초반 멀미로 고생하던 아이들.
멀미도 적응이 되는건지, 며칠 후부터는 차 안에서도 생-생.
컬리지 언니, 지우는 차 안에서 휴식 중.
혜수와 정락.
여행 초반 멀미로 고생하던 아이들.
멀미도 적응이 되는건지, 며칠 후부터는 차 안에서도 생-생.
지수와 도훈.
아는 사람만 보이는 어색하고 미묘한 모드&...
우리들의 재롱둥이 왈라비와 헤어진 후 만난 거북이.
저 거북은 몇 살일까?
저는 거북이만 보면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몇 살이셔요?" ㅋ
안내 팻말의 설명도 읽어가면서 꼼꼼히 동물원의 새들을 보고 있는 아이들.
새들의 색깔도, 울음소리도 다양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녀석 왠지 낯익지 않나요?
'마다카스카' 에 출연했던 배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만.
유난히 윤기가 잘-잘 흐르던 고운 털이 인상 깊었던 원숭이입니다.
표정 또한 어찌나 영감 같은지.
아이들은 그네를 타면서 잠시 쉬기도 합니다.
윌로 뱅크는 이렇게 이동 중에도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먹이로 환심을 얻어보려는 지수군.
돼지도 새끼는 귀엽다는 것을,
뉴질랜드 동물원에서 배웠습니다.
반질반질한 털이 느껴지시나요?
3닭 3색!!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깃털을 자랑하며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매력닭들.
말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서울에선 볼 수 없는 희귀한 남반구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윌로 뱅크 동물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한 번 쯤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규모로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고,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주로 있는 오클랜드 동물원보다는
'윌로 뱅크' 나 로토루아의 '파라다이스 밸리' 같은 동물원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