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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기억해

저를 소개합니다!

이런 것도 사진으로 남겨놨었네요. 푸훗.

혜수의 '저를 소개합니다!'

불과 3년 전 일이지만, 지금과는 사뭇 다른 취향을 보여주네요.

우리는 '이런 점만 고치면 나는 짱' 의 세 번째 줄

'미움 봤지 않기' 에 다들 쓰러졌습니다.

음. 이땐 우리 셋이 '풀하우스'를 열심히 시청할 때였나 봅니다.

좋아하는 노래에 '운명' 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