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꼬불꼬불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온 터라
또 꼬불꼬불한 길을, 그것도 양손에 있는 힘껏 힘을 주어야 하는 루지가
100%즐겁지만은 않았으나, 그것은 나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고
아이들은 무척이나 즐거워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섭다고 슬금슬금 뒤로 물러났던 아이들이
한 번 경험하고 나서는 더 했다고 난리더군요 ㅎㅎ.
Familly pass로는 회당 지워나가는데 우리의 경우 아이들이 두 번씩은 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루지는 1회당 계산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기구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에버랜드 눈썰매를 탈 때, 회당 계산하지는 않지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