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생긴 습관 중 하나는
일어나면서 바로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연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선 불량 위를 가진 탓에
꿈도 꾸지 않았던 일이지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밥을 먹었던 안습의 현실 ㅋ.
커피 한 잔 하면서
잠시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집을 나서면
(어제 일 수습하러)
방과 후 아이들 케어까지 해서
저녁시간에야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매일 제 블로그를 찾는
저의 열렬한, 그리고 유일한 팬 후니님과
댓글은 전혀 달지 않으나
블로그는 본다는 한국의 가족분들을 위해서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곡 하나 올리고 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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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마시며
블로깅 하는 이 아침 시간이
참 좋습니다~.
오늘은
제게 행운이 찾아올까요?
Radiohead - 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Couldn't look you in the eye
You're just like an angel
Your skin makes me cry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I wish I was special
You're so fucking special
너가 전에 여기 있었을 때,
눈으로 널 볼 수가 없었어.
넌 정말 천사같았고,
너의 피부는 감탄을 자아냈고,
넌 깃털처럼 떠올랐어.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난 특별해지고 싶어.
넌 정말 특별한 존재야.
But I'm a creep
I'm a wei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근데, 난 불쾌한 넘이야.
이상한 넘이거든.
도대체 여기서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아냐, 난 여기에 속해있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I want to have control
I want a perfect body
I want a perfect soul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You're so fucking special
I wish I was special
그게 다친다해도, 난 걱정하지 않아.
난 통제력을 갖고 싶거든.
난 완벽한 육체를 원해.
난 완벽한 영혼을 원해.
내가 너의 주변의 존재가 아닐때,
넌 정말 너가 특별하다는걸 알려줄거야.
난 특별해지고 싶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근데, 난 불쾌한 넘이야.
이상한 넘이거든.
도대체 여기서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아냐, 난 여기에 속해있지 않아.
She's running out again
She's running out
She runs runs runs
그녀는 또 뛰쳐 나가버렸어.
나가버렸다구...
Whatever makes you happy
Whatever you want
You're so fucking special
I wish I was special
너에게 행복해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줄거야.
너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넌 정말 지독하게 특별한 존재야.
난 특별해지고 싶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근데, 난 불쾌한 넘이야.
이상한 넘이거든.
도대체 여기서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난 이곳에 있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