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에서의 설렘

[뉴질랜드 타우포-타운 앞 타우포 호수에서]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9. 10. 9. 16:17
숙소로 돌아가던 중 잠시 사진을 찍기 위해 타우포 호수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싱가폴을 퐁당 빠뜨릴 정도의 큰 규모라는 타우포 호수.

호수라기보단 바다 같은.

원래 타우포는 맑은 날씨보다 흐린 날씨를 접하기가 더 쉽다고 하죠.

저희가 타우포를 찾은 첫 날은 말 그대로 '맑음'

그래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음. 저의 디카로는 담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타우포 호수.

아쉬운대로...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