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곳,뉴질랜드
소포 배달 완료~!!!^^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9. 9. 4. 07:28
소포가 안온다고 궁시렁 궁시렁 하고 있는데,
마당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나리같이 노오란 택배차가 들어섭니다.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나가 싸인하고, 상자 받아들고 왔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온 후 같이 개봉하면 좋겠지만!!
인내심이 부족하여 제가 혼자 개봉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대신 사진으로 남겨두었구요 ㅎㅎㅎㅎㅎ.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아가씨.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지금 한국 시간은 오전 7시 16분.
인터넷으로 인사 대신 드립니다~.
잘 먹고, 잘 입겠습니다.
과자도 런치박스 안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준비하신 센스~.
이곳 아이들도 한국과자를 좋아하여 모닝티 시간에 혜수&지수 인기도 좀 올라가겠습니다ㅎ.
생각도 못했는데 제 옷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감동 세 배!
마침 내일은 토요일.
아무래도 우리 셋 다 꼬까옷 입고 나들이 한 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