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곳,뉴질랜드
저녁 7시, 학교로 춤추러 가는 아이들~!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9. 9. 24. 20:01
상상이 가시나요?
사실 이젠 이런 일들이 일상이 되어서 별로 신기할 것도 없지만
1분 정도 시간을 내어 한국과 비교해 본다면 색다른 경험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저녁 7시, 학교에서 댄스 파티가 있었습니다.
이번 테마는 '바보' 였습니다.
지난 번 댄스파티 주제는 '영웅' 혹은 '악당' 이었지요.
그 때는 처음인지라 룰루랄라후니님과 시티를 돌아다니며 의상도 구입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 모습 그대로 보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엄마 아이들도 있는데 플리즈...라고 하더니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어주네요.
참 댄스 파티 입장료는 $4, 또 그 안에서 롤리와 음료수, 감자칩 등을 각 $1에 판다고 하네요.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아이들의 친구들도 속속들이 도착을 합니다.
친구들은 정말로 '바보' 분장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의 특수분장 상은 John 입니다.
이빨에 김까지 붙이며 열연을 했습니다만...사진 속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John 은 소중하니까요~.
지우와 소빈이가 잠옷 바지를 입고 있는 것도,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있는 것도 다 테마에 충실한 까닭입니다^^
밤 9시.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오는데 차 안에서 신나서 종알종알 거립니다.
너무나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다고 하는군요.
특히 혜수와 지우가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 여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롤리를 상(?)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음치에, 박치에, 몸치에 안좋은 3박자를 엄마에게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이들인데...
어떻게 춤을 추었을지 참으로, 참으로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9월의 어느 목요일이 지나갑니다.
사실 이젠 이런 일들이 일상이 되어서 별로 신기할 것도 없지만
1분 정도 시간을 내어 한국과 비교해 본다면 색다른 경험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저녁 7시, 학교에서 댄스 파티가 있었습니다.
이번 테마는 '바보' 였습니다.
지난 번 댄스파티 주제는 '영웅' 혹은 '악당' 이었지요.
그 때는 처음인지라 룰루랄라후니님과 시티를 돌아다니며 의상도 구입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 모습 그대로 보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엄마 아이들도 있는데 플리즈...라고 하더니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어주네요.
참 댄스 파티 입장료는 $4, 또 그 안에서 롤리와 음료수, 감자칩 등을 각 $1에 판다고 하네요.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아이들의 친구들도 속속들이 도착을 합니다.
친구들은 정말로 '바보' 분장을 하고 왔습니다.
오늘의 특수분장 상은 John 입니다.
이빨에 김까지 붙이며 열연을 했습니다만...사진 속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John 은 소중하니까요~.
지우와 소빈이가 잠옷 바지를 입고 있는 것도,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있는 것도 다 테마에 충실한 까닭입니다^^
밤 9시.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돌아오는데 차 안에서 신나서 종알종알 거립니다.
너무나 신-나게, 재미있게 놀았다고 하는군요.
특히 혜수와 지우가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 여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롤리를 상(?)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음치에, 박치에, 몸치에 안좋은 3박자를 엄마에게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이들인데...
어떻게 춤을 추었을지 참으로, 참으로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9월의 어느 목요일이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