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기억해

차 안에서

엄마라서 다행이야 2013. 1. 12. 00:08

 

 

 

이 사진을 보니 새삼스레 기억이 난다.

지수는 차만 타면 딱 자고 도착지에서 일어나 신-나게 놀고, 혜수는 차에서 깨어있다가 도착하면 좀 힘들어하고 그랬었다. 워낙 체력도 약했는데.

 

후니님이 다시 타고 싶어하는 카니발이군.

뉴질랜드 가면서 처분하고 돌아와선 '나를 고려'해서 카렌스로 구입한건데 운전을 안한다고 후회하고 있다.

짱아가 우리 식구가 된 후로는 카렌스가 더더욱 좁게 느껴진다.

내가 얼른 돈 벌어서 다시 바꿔줘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