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기억해
청암민속박물관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8. 10. 30. 15:37
2005년 여름, 의정부로 이사오고 난 후
갑자기 바뀐 환경에 적응시켜줄 요량으로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때, 전 정보도서관에서 두꺼운 책들과 씨름중이었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온 세 사람을 마구마구 부러워하면서
나도 내년엔, 내년엔...을 속으로 부르짖었지요. 쿨럭.
아쉽게도,
저의 기억에는 없는
청암민속박물관입니다.
200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