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곳,뉴질랜드
틴핀, 뉴질랜드 볼링장에 다녀오다!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9. 7. 28. 06:20
며칠 만에 글을 올리네요.
또 인터넷 용량을 다 써버리고는 새로 시작하는, 28일을 기다렸답니다 ㅋ.
룰루랄라후니님에게는 이번 텀엔 정-말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해놓고
이번 주 주말도 그놈의 햇살이 너무나 따뜻하여 또 놀고 말았습니다.
분명 겨울엔 비만 주룩주룩 쏟아져 집에만 있어야 한다고, 차라리 아이들 공부시키기에는 딱 이라고들 했는데
이번 겨울엔 날씨가 참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ㅎ.
토요일엔 학교에서 볼링장 무료쿠폰을 2장 받아온 태형이 덕분에 우리도 볼링장 구경을 나섰습니다.
어른은 한 게임당 $10, 아이들은 $9 입니다.
뉴질랜드 요금표 답게 패밀리 패스도 있는데 어른 둘, 어린이 둘의 구성이 된다면
1인당 $8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무료 쿠폰이 2장이라, 1장만 구입하여 아이 셋이 볼링을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잘 쳤는지, 못 쳤는지 모릅니다.
우린 라테와 함께 수다를 좀...^^;
민재와 민서가 참 착해서 형, 누나 혹은 오빠와 언니들이 볼링을 하는 동안
얌전히 의자에 앉아 기다려 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진을 참 성의없게 찍긴 했네요.
아무래도 동행이 있을 땐, 사진을 찍지 않거나, 찍어도 대-충 찍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틴에이지는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기도 합니다.
오늘 와서 살펴보니 금요일, 토요일 저녁 6시나 6시 30분에 가능하며
1인당 비용이 $11.90, $13.90, $14.90 이라고 합니다.
간식 메뉴가 하나, 둘씩 추가된다고 보면 되지요.
참고로, 우리 아이들은 생일파티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선물은 이미 끝냈습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기에 이미 몇 달 전에 생일 선물이라고 하며 사주었거든요.
뭐, 말을 아주아주 잘 듣는다거나
코피 터지도록 열공을 한다거나 하면 제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후니님도 알다시피 훗훗.
그 다음은 너무나 빨리 끝난 게임에 아쉬워하며(?) 근처에 있는 메모리얼파크로 이동하여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맨발은 뭐 기본입니다. 이 나라 아이들은 말이죠.
메모리얼파크에서 실컷 놀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어놓곤 또 계속 놀겠다고 조릅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엉덩이가 더 무거운 것이 틀림없습니다!!
평상시엔 거의 다 '커트' 시키는데 이날은 왠지 들어주어야 할 것 같은 포스를 느껴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습니다.
참 저녁을 먹으니, 이제 슬립오버 이야길 꺼내더군요 ㅋㅋ.
어쨌거나 비가 오는 주말이라면 집에서 dvd보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아니 공부를 하며 지냈을텐데
비타민D 섭취하며 건강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또 인터넷 용량을 다 써버리고는 새로 시작하는, 28일을 기다렸답니다 ㅋ.
룰루랄라후니님에게는 이번 텀엔 정-말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해놓고
이번 주 주말도 그놈의 햇살이 너무나 따뜻하여 또 놀고 말았습니다.
분명 겨울엔 비만 주룩주룩 쏟아져 집에만 있어야 한다고, 차라리 아이들 공부시키기에는 딱 이라고들 했는데
이번 겨울엔 날씨가 참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ㅎ.
토요일엔 학교에서 볼링장 무료쿠폰을 2장 받아온 태형이 덕분에 우리도 볼링장 구경을 나섰습니다.
어른은 한 게임당 $10, 아이들은 $9 입니다.
뉴질랜드 요금표 답게 패밀리 패스도 있는데 어른 둘, 어린이 둘의 구성이 된다면
1인당 $8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무료 쿠폰이 2장이라, 1장만 구입하여 아이 셋이 볼링을 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잘 쳤는지, 못 쳤는지 모릅니다.
우린 라테와 함께 수다를 좀...^^;
민재와 민서가 참 착해서 형, 누나 혹은 오빠와 언니들이 볼링을 하는 동안
얌전히 의자에 앉아 기다려 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진을 참 성의없게 찍긴 했네요.
아무래도 동행이 있을 땐, 사진을 찍지 않거나, 찍어도 대-충 찍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틴에이지는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기도 합니다.
오늘 와서 살펴보니 금요일, 토요일 저녁 6시나 6시 30분에 가능하며
1인당 비용이 $11.90, $13.90, $14.90 이라고 합니다.
간식 메뉴가 하나, 둘씩 추가된다고 보면 되지요.
참고로, 우리 아이들은 생일파티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선물은 이미 끝냈습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기에 이미 몇 달 전에 생일 선물이라고 하며 사주었거든요.
뭐, 말을 아주아주 잘 듣는다거나
코피 터지도록 열공을 한다거나 하면 제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후니님도 알다시피 훗훗.
그 다음은 너무나 빨리 끝난 게임에 아쉬워하며(?) 근처에 있는 메모리얼파크로 이동하여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맨발은 뭐 기본입니다. 이 나라 아이들은 말이죠.
메모리얼파크에서 실컷 놀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어놓곤 또 계속 놀겠다고 조릅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엉덩이가 더 무거운 것이 틀림없습니다!!
평상시엔 거의 다 '커트' 시키는데 이날은 왠지 들어주어야 할 것 같은 포스를 느껴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습니다.
참 저녁을 먹으니, 이제 슬립오버 이야길 꺼내더군요 ㅋㅋ.
어쨌거나 비가 오는 주말이라면 집에서 dvd보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아니 공부를 하며 지냈을텐데
비타민D 섭취하며 건강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