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기억해

형부의 선물

엄마라서 다행이야 2008. 11. 10. 13:35
어제 형부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네잎 클로버가 인상적인 초록빛 봉투.

앞으로 새로운 곳에서

살아야 할 막내 처제를 위해

격려금을 준비해 주신 겁니다.

요즘 모두들 그렇듯,

어려운 시대.

저의 옛날 월급액수만한 금액을

넣어주셨습니다.

잊지 않으려고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꼭 의미있는 것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