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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기억해

스키장

남편 회사의 가족 모임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처음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으로 가 본 스키장입니다.

처음 타는 아이들이라 초보반에 들어가 타는 법과 넘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스키바지는 그 후로 눈썰매장용으로 사용되었다지요.

저도 처음 가 본 스키장에서 극기 훈련을 한 터라

-초보를 떡하니 중급자용으로 데리고 가더니 다들 휭-하니 내려가 버리더군요

 그 다음은 상상에 맡깁니다...-

두 번째 스키장 방문이었던 전,

자발적으로다가 '가방지킴이' 했습니다.

잘만 탈 수 있다면, 정말 재밌는 스포츠인 건 확실한데 말이에요.


우선, 출발은...던킨 도너츠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떠났죠.



넘어지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이 날의 '스키장 로맨스' 가 떠오른군요. 후훗~

지금은 이름도 기억을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