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와서는 안하던 '늦잠자기'을 자고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나, 샤워 3빠!!!!!" 를 외치며 늘 굼뜨게 학교 갈 준비를 하여
저의 구박을 받곤했던 우리 혜수가......
오늘 새벽, 스스로 일어나 먼저 샤워를 하고 엄마 앞에 나타나고
(오늘 아침엔 "굿모닝, 지수. 어?! 너 혜수니? " 라고 했음 ㅋ)
남는 아침 시간엔 급기야 지수만 좋아하고, 혜수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퍼즐 맞추기' 까지 도전합니다.
방과 후에는 시키지도 않아도 오늘 부터 시작하기로 한 문법책을 풀더니
일요일 저녁엔 혜수가 싫어하는 수학 공부까지 웃으면서 합니다. 물론 스스로 말이죠~.
평소에는 지수가 가르쳐 주는 것을 잘난척 한다고 마음 상해 하곤 했는데
이 날은 고분고분 지수가 시키는 대로 문제를 풀기까지 하는군요.
오늘 오후엔 학교 앞으로 픽업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걸어온다고 하는군요.
도대체 우리 혜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p.s. 지수는 어떠냐구요?
아침에 늘 깨우지 않아도 알람 듣고 일어나 샤워 하고
수학 공부는 원래 좋아해서 혼자 풀곤 했었구요~.
퍼즐이야 지수의 관심 분야이구요.
아침에도 언니의 준비가 늦으면 혼자 학교에 걸어가기도 한 아이랍니다 ㅎ.
내일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김밥을 싸달라고 하네요.
좀 피곤하긴 하지만, 이제 장 보러 가야겠습니다~.
고모가 아주 비.싼. 약을 보냈다고 했더니
꼬박꼬박 잊지 않고 챙겨 먹는 지수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자신의 건강도 참 잘 챙기는 아이랍니다 ㅋ.
여기에 와서 우유를 절대 입에 안대는 것만 빼면 나무랄데가 없는데 말이죠~.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나, 샤워 3빠!!!!!" 를 외치며 늘 굼뜨게 학교 갈 준비를 하여
저의 구박을 받곤했던 우리 혜수가......
오늘 새벽, 스스로 일어나 먼저 샤워를 하고 엄마 앞에 나타나고
(오늘 아침엔 "굿모닝, 지수. 어?! 너 혜수니? " 라고 했음 ㅋ)
남는 아침 시간엔 급기야 지수만 좋아하고, 혜수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퍼즐 맞추기' 까지 도전합니다.
방과 후에는 시키지도 않아도 오늘 부터 시작하기로 한 문법책을 풀더니
일요일 저녁엔 혜수가 싫어하는 수학 공부까지 웃으면서 합니다. 물론 스스로 말이죠~.
평소에는 지수가 가르쳐 주는 것을 잘난척 한다고 마음 상해 하곤 했는데
이 날은 고분고분 지수가 시키는 대로 문제를 풀기까지 하는군요.
오늘 오후엔 학교 앞으로 픽업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걸어온다고 하는군요.
도대체 우리 혜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p.s. 지수는 어떠냐구요?
아침에 늘 깨우지 않아도 알람 듣고 일어나 샤워 하고
수학 공부는 원래 좋아해서 혼자 풀곤 했었구요~.
퍼즐이야 지수의 관심 분야이구요.
아침에도 언니의 준비가 늦으면 혼자 학교에 걸어가기도 한 아이랍니다 ㅎ.
내일 학교에서 소풍을 간다고, 김밥을 싸달라고 하네요.
좀 피곤하긴 하지만, 이제 장 보러 가야겠습니다~.
고모가 아주 비.싼. 약을 보냈다고 했더니
꼬박꼬박 잊지 않고 챙겨 먹는 지수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자신의 건강도 참 잘 챙기는 아이랍니다 ㅋ.
여기에 와서 우유를 절대 입에 안대는 것만 빼면 나무랄데가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