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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기억해

2004년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하고 놀았던 놀이는?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일때는 2004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틈만나면 엄마나 외할머니에게 500원만을 외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바타 스티커' 때문이었지요.

제가 메모 해 논 바로는 아바타 스티커 200원, 메이플 스토리 스티커 300원이라고 되어있네요.

평균 3회 구입이란 말과 함께요^^;

하지만, 스티커를 붙일 수첩은 5,000원 가량으로 목돈이었지요.

아이들도 수첩을 얻을 때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구요.

전 예전에 스티커를 사주는 것이 낭비라고는 생각했지만

아쉽지 않게 사주는 편이었습니다.

다 한 때 라는 생각에서였지요.

역시, 한 때 였습니다.

옆에 있는 지수가 지금은 아바타 스티커 가격이 500원으로 올랐다고 하는군요.

이 아이도 물가상승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