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en & mushrooms in a bag
재료 : 여러 가지 종류의 버섯(저는 양송이 버섯과 표고버섯을 사용했어요)
가슴살 1팩. 감자 6개. 당근 2개. 버터 30g. 마늘 1톨
소금과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 계란. 타임. 와인 200ml
(1) 감자와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을 넣은 물에 끓입니다.
p.s. 제가 실험삼아 감자와 당근을
삶지 않고 바로 오븐에 구워본 적이 있는데요.
60분간을 구워도 완전히 익지 않아
남감하더라구요^^
(2) 양송이 버섯과 표고 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버터와 마늘도 적당한 사이즈로 자릅니다.
(3) 원래는 타임이 들어가는건데,
전 집에 파슬리만 있어서, 파슬리만 잘라서 넣었어요.
(4) 소금과 후춧가루 적당량,
올리브 오일 2S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5) 가슴살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역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올리브 오일 1S을 뿌려줍니다.
(6) 화이트 와인 200ml를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6) 은박지를 길-게 자르고 반으로 접은 후
끝부분에 계란물을 바릅니다.
그리고 세 면의 끝부분을 각각 두 번씩
말아서 접어줍니다.
(7) 치킨을 각종 재료의 윗부분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8) 재료를 다 넣은 다음엔
그 부분도 두 번 접어 마무리 합니다.
(9) 제 오븐에서는 200도에서 50분 가량을 구웠습니다.
P.S. 원래 예상 시간은 약 25분 이어서 중간에
은박지를 갈라 보았답니다.
가슴살이 다 안익었더라구요^^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
닭가슴살도 살짝 데칠걸 그랬나?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10) 개인 접시에 닭가슴살과 야채를 소복히 담아
와인 한 잔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아이들과 저는 가슴살을 스위트 칠리 소스에 찍어 먹기도 했답니다.
각 재료의 고유의 맛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요리였어요.
담백하다고나 할까요?
아이들은 와인 향과 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조리법이 간단하고,
설거지 거리도 비교적 적게 나와
주부에게도 easy cook 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