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하루가 되지 않기 위한 몸부림 ㅋㅋ
방학하고 나니, 제가 잔소리를 해야지만 공부를 하는 우리 케로로들.
어쨌든 지난 주 분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주는 사실 방학특집으로 unit3 에서 unit5로 확대 개편 했습니다 ㅎㅎ.
제 맘대로 말이죠.
정말 문법책은 최소한의 학습량일 뿐인데...
방학이라 고삐가 풀린 우리 아이들은 단어암기도, 독서도 빼먹고
달랑 이 책 진도만 겨우겨우 마칩니다.
음. 날씨가 좋으면 어디라도 훌쩍 떠나서 자연이라고 느끼게 해줄텐데.
사실 공부보단 이것이 제가 원하는 헐리데이 컨셉이었는데 말입니다.
방학을 맞은 뉴질랜드는 만날, 만날 비만 오고 있습니다.
이제 갑갑증이 슬슬 저를 조여옵니다...
p.s. 왼쪽의 책이 혜수의 책인데요, 채점을 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틀릴 때 체크하는 저 표시가 뉴질랜드에서는 맞다는 의미입니다.
모두들 그랬겠지만, 처음엔 학교에서 가지고 온 프린트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그렇지 이렇게 많이 틀렸나 해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