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낯선곳에서의 설렘

[뉴질랜드 북섬]IMAX와 CIVIC 09.1.5

오클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하루에 몇 번씩 만나게 되는 건물입니다.

마침 숙소를 가야 하는 길목에 있어서 저희도 자주 들르곤 했죠.


또 화장실을 가기 위해 극장 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ㅎ.

영화를 기다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게임장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마구 달려가더라구요.

게임 하나에 1$에서 2$ 정도 하는데...비싸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치고 싶지만

아이들에게 여행을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게임 하나씩을 허락했습니다.

인형 한 번 뽑는데 1$이 듭니다.

NZ 인형뽑기 기계에는 어떤 인형들이 있는지 한 번 보실래요?

지수가 고른 인형 뽑기 입니다.

마다카스카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혜수는 푸우를 선택합니다.

당연히(?) 둘 다 꽝이었습니다 ㅎ.


이제 첫 날의 일정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탕수육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게 얼마만의 '탕슉'과 '자장면' 입니까?

탕수육 1, 자장면 1를 시켰는데, 양이 모자라서 양념까지 싹싹 먹어 치우고 왔습니다.

한국에선 이렇게 시키면 딱 맞았는데 말입니다.

벌써 또 먹고 싶어집니다.

룰루랄라후니님이 NZ에 오면 만들어준다고 하였으니

그 날만을 기다리겠습니다^^